[경주여행필수코스] 가을의절정, 통일전 은행나무길 가다.

이제 서서히 겨울이 오기 시작하는데요 여기 경주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이 겨울이 오기 전에 지금한창 단풍 빛깔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노란 은행으로 너무나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통일전에 다녀왔습니다.

통일전은 경주역에서 버스를 타면 약 15분정도 걸리네요..
단, 명심하셔야 할 것은 버스가 바로 통일전에 가는 버스가 있고 보문으로 둘러서 통일전에 오는 버스가 있어요..
이것을 명심하시면 될 것 같아요.

경주의 통일전의 가을은 매년 노란 단풍으로 너무나 유명한 지역입니다.
특히 도로의 폭이 좁고 양 사이드에 노란 단풍으로 되어 있으며 또한 일직선으로 되어 있어서 사진 작가들에게는 인기코스 중에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간략하게 통일전의 개요를 보면 아래와 같게 나와 있습니다.

통일전은 삼국통일의 정신을 계승하고, 다가올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국민의 전당이다. 경내에는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통일의 격전을 생생히 보여주는 기록화가 긴 회랑을 따라 전시되고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용 중

경주의 통일전은 가을을 맞이하여 반갑게 쉬어 가도록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여행을 오셨으면 사진은 당연히 찍으시겠죠..
어떤 분들은 비싼 장비를 들고 오셔서 찍으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진을 찍을 때 무엇을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진의 구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같은 장소인데도 구도를 약간 다르게 주었을 뿐인데도 다른 느낌이 나는 것은 이것 때문입니다.
카메라 나쁘다고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구도가 좋으면 카메라 좋아도 사진 못 찍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아직 가을을 느끼지 못하셨나요..?
그럼 경주여행을 한번 생각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가을의 정취를 더욱 더 화려하게 만드는 경주 통일전 은행나무길
경주관광코스 중에서 꼭 오셔야 할 코스 중에 하나임은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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