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 –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별세

오늘 아침에는 우울한 소식을 네이버에서 보았습니다.
바로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던 우리의 영원한 옆집 할아버지 같은 KBS 전국노래자랑 MC 송해씨가 오늘 6월 8일 향년 95세로 돌아 가셨습니다.

어떤 분에게는 형이기도 하며 또한 오빠이기도 한 송해
그는 우리나라의 구석구석 전국을 돌면서 추억을 남겨 주었습니다.

송해(본명 : 송복희)는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났습니다.
1955년 ‘창공악극단’에 처음으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1988년부터 2022년까지 MC로 활약했습니다.나이가 많으심에도 전국노래자랑만큼은 그 어느 분보다 더 사랑하셨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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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터지면서 약 2년동안 전국노래자랑을 못했던 송해
이제 코로나를 이겨내고 일상속으로 되돌아 오고 전국노래자랑도 시작하려고 하는데 매우 큰 아쉬움이 생깁니다.

나이가 많으심에도 전국노래자랑만큼은 그 어느 분보다 더 사랑하셨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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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을 다니면서서 능청스럽기도 하고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한층 더 맛깔나게 해 주셨습니다.
이곳을 통해 수많은 분들이 와서 본인의 잠재되어 있는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갔고 나중에는 큰 스타가 되어 더 큰 선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송해씨의 멘트와 함께 나오면서 전국노래자랑을 알리는 그 멜로디가 그리워집니다.

송해씨는 나이가 많아서 그 동안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를 하다가 오늘 향년 95세의 나이로 우리의 영원한 오빠로 기억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 하늘나라에 가서 편히 쉬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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