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주 동궁과월지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동궁과월지는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며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다 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재입니다.
야경도 너무 멋있어서 일부러 출사를 올 정도로 아주 멋진 곳입니다.
오래전부터 제가 살고 있는 동궁과월지에 출사를 한번 가야지 하면서도 왜이리 안 가지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던 중 몇년 전 문득 밤에 동궁과월지 출사를 다녀 왔습니다.
사실 이 사진은 약 6년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그 자리 그 모습을 하고 있고 언제나 우리를 반겨주는 듯 합니다.
그럼 동궁과월지에 대해 잠깐 소개를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안압지는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인 문무왕(文武王) 14년(674년)에 황룡사 서남쪽 372m 지점에 조성되었다. 큰 연못 가운데 3개의 섬을 배치하고 북쪽과 동쪽으로는 무산(巫山)을 나타내는 12개 봉우리로 구성된 산을 만들었는데 이것은 동양의 신선 사상을 상징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섬과 봉우리에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동물을 길렀다는 가장 대표적인 신라의 원지(苑池)이다.
왕궁에 딸린 연못으로 서쪽에 별궁인 임해전이 있으며, 동쪽과 북쪽은 굴곡이 심한 곡면을 이루고 있고, 연못 안에는 3개의 성(섬)이 있다. 별궁인 임해전과 여러 부속건물은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 곳을 바라보면서 연회를 베풀기도 하였던 곳이다.
– 위키백과 사전 –
경주 동궁과월지의 입장료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동궁과월지는 한시간이면 거의 다 돌아볼 수가 있어요.
그러려면 마치기 한시간 전에는 입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경주에 오셔서 마음과 눈이 행복한 시간 보내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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