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시즌2 리얼리티한 프로그램이다

나는 오락프로그램은 잘 보지 않는다.
보는 것은 다음 날 날씨와 헤드라인 뉴스 정보이다.

그런던 나에게 오락프로그램 몇개가 제미가 있어서 보고 있다.
그 중에 일반인의 러브의 사랑을 대상으로 한 KBS 오락프로그램 연애의 참견2이 있다.


연애의 참견2는 KBS Joy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 50분에 방송을 하는 오락프로그램이며 진행은 서장훈, 김숙, 한혜진, 주우재, 곽정은이 사회를 보고 있다.
연예인들의 사랑이 아닌 대한민국 일반인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리얼리티하게 재구성한 것이다.

연애의 참견2의 지난 이야기의 주제는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와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현재 남친과 전 남친이 알고보니 사촌지간이라는 사실이 알게 되면서 고민녀의 이야기이다.

보셨으면 알겠지만 고민녀는 이 세상에 혼자다.
사귄지 100일 남친은 혼인신고부터 먼저하고 결혼은 나중에 하자고 하면서 동거를 시작.

그런 던 중 이야기를 하면서 전 남친 이름을 부른다.
순간 당황하는 여친.

그래서 전 남친의 동생을 불러서 확인을 하는데 자기가 아니라 우리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게 된다.
바로 전 남친과 현재 사귀고 있는 남친이 엄밀히 말해서 이종사촌이라는 관계..

여친을 평생 지켜 주겠다는 남친은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침묵이 흐르면서 싸늘하게 변한다.
애뜻하게 눈을 바라보면서 알콩달콩하게 지내던 모습은 이제 사라지면서 말이다.

결국 고민녀는 이사를 하게 된다.
그런데 그 동안 싸늘하게 대하던 남친이 손을 잡고 네가 진짜 없다고 생각을 하니 안될 것 같다면서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돌아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한다.

이 방송이 끝날 무렵 제작진에게 며칠 전 문자가 왔다고 한다.
이후의 방송이 다음 주에 한다고 하는데 이것의 결말이 될 것 같아 더욱 더 궁금해진다.

이것을 대상으로 투표를 했는데 안타깝게도 결혼이 안된다는 쪽이 우세다.
아무래도 서장훈 말대로 이민을 안 가는 이상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아무튼 다음 주가 기대가 되는데 결과가 어찌 되었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잘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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