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녕하세요
어느 듯 폭염이 지나가고 8월달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한달에 한번씩 하는 경주문화재사랑봉사단 선덕팀 봉사를 하는 날입니다.
장소는 이번에는 선덕여왕릉으로 정했습니다.
선덕여왕은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신라시대의 최초의 여왕입니다.
드라마에서도 많이 다루었던 것이기도 합니다.
선덕여왕을 간단하게 소개를 하면 아래와 같네요.
신라 제27대 덕만(德曼)은 시호가 선덕여대왕(善德女大王)이고, 성은 김씨이며 아버지는 진평왕이다. 632년에 왕위에 올라 16년간 나라를 다스렸다. 법흥왕 무렵부터 성골만이 왕위에 오르게 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어, 법흥 이후 직계후손으로 불리는 진흥·진지·진평으로 이어졌지만, 진평에게는 아들이 없어 왕위 계승에 문제가 생겼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기회였는지 모른다. 성골 계승의 틀이 강력히 잡힌 상황인데다, 비록 아들이 아니었지만, 선덕은 천성이 맑고 지혜로웠다. 그런 그에게 첫 여왕의 영예가 돌아간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선덕여왕 [善德女王] – 신라 최초의 여왕, 삼국 통일의 기반을 다지다 (인물한국사)
선덕여왕릉을 뒤로하고 능지탑지로 갔습니다.
여기에는 더욱 더 사람의 발길이 닫지 않는 곳입니다.
고요하다 못해 적막하다고 할까요..
경주 능지탑지의 소개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982년 8월 4일 경상북도기념물 제34호로 지정되었다. 중생사 터에 있으며, 능지탑은 능시탑(陵示塔) 또는 연화탑(蓮華塔)이라고도 한다. 기단 사방에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을 세우고 연화문 석재로 쌓아올린 오층석탑으로 추정되나, 사방에 소조대불(塑造大佛)을 모시고 감실(龕室)을 두었을 가능성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주 능지탑지 [慶州陵只塔址] (두산백과)
능지탑지에는 선덕여왕릉보다 많은 쓰레기가 보이는 듯 합니다..ㅜㅜ
외롭게 혼자 경주를 지키고 있는 듯 보입니다.
쓰레기 봉투가 꽉꽉 차네요..
다른 문화재는 청소하는 분이 따로 있었는데..
제대로 좀 관리가 되었으면 아쉬움이 팍팍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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