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경주의 황리단길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검색의 검색을 거쳐서 택한 곳은 바로 #경주맛집 핫플 #조밀 입니다.
사실 경주에 살면서 경주 사람은 황리단길에서 음식을 거의 먹지를 않습니다.
가까워서 그런 가 봅니다.
속으로 가까워서 다음에 먹지 이런 생각 말이죠
11시 30분에 황리단길 조밀 출발 11시 40분 경 도착을 했어요..
날씨가 엄청 더운지라 가는 길에 사람은 거의 안 보였는데 황리단길에 들어서니 관광객들이 조금씩 눈에 띄였어요.
조밀에 도착해서 먼저 음식을 시켰지요.
여기는 건물이 한옥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경주에서 한옥을 맘대로 부수면 큰일 나는 거 알고 계시죠.
음식은 모두 4가지로 시켰어요.
조밀스테이크, 토마토 치킨 오븐파스타, 새우바질리조또, 마늘푸레파스타 이렇게 말이죠.
너무 많다구요.. 천만의 말씀.. 모두 4명입니다..^^
음식을 시키고 약 10분정도 있으니 관광객들이 식사 하러 모두 와서 자리를 모두 차지를 해서 조금만 늦게 왔으면 자리가 없을 뻔 했지요..
약 15분 뒤 음식이 하나하나씩 도착을 했어요.
조밀스테이크
미디움으로 너무 잘 되어 있어 군침이 절로 넘어 가죠..
저는 미디움으로 된 것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러나 어떤 분은 가운데 피 때문에 먹지를 못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요..
그리고 조밀스테이크의 최대 키포인트의 맛은 바로 치즈매쉬드포테이토입니다.
치즈와 함께 감자를 섞었는데요 이 또한 일품입니다.
새우바질 리조또
조밀에서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볶음밥 같으면서도 위에 새우를 고이 모셨네요..
맵지도 않고 또한 먹기도 편하더라구요. 큰 새우를 곁들어 먹으니 이 또한 여기 오길 잘 했구나 생각을 합니다.
토마토치킨 오븐파스타
메뉴로 봐도 재료 중에 토마토가 들어 갔구요 약간 매운 감이 있습니다.
밑에 접시를 하나 받쳐서 주는데 뜨거울까봐 그렇습니다.
느끼한 것보다 매운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마늘푸레파스타
파스타에 마늘을 섞었는데 전혀 마늘 냄새가 나지 않아요.
매콤한 토마토치킨 오븐파스타 과는 또 다른 맛이랄까요..^^
두 가지의 파스타를 동시에 먹을 수가 있었는데요 너무 맛있어요.
식사를 다하고 나니 직원분들이 후식을 주었습니다.
예상도 못한 것이라 감사했습니다.
블루베리처럼 생겼는데 탱글탱글 하면서도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조밀 (양식)
주소 : 경주시 첨성로81번길 28-13 1층
영업 : 월요일 휴무
– 평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 ~17:00
– 주말 11:30 – 21:30브레이크타임 16:00~17:00
– 공휴일 11:30 – 21:30브레이크타임 16: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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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관광객이 많이 줄었을 것 같네요.
다행히 재난지원금 덕분에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늘어났을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가 맛있게 보이네요.
경주 황리단길은 거의 10대에서 20대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들을 타깃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간 곳도 아마 그런 것 같아요
경주조밀은 아마 가장 하사한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굿밤 되세요!!
분위기와 음식이 맛있어보이네요.
경주 황리단길, 서울 경리단길, 무슨무슨 ~리단길 붙이는 동네들 상권이 괜찮나요?
예전에 영 상태가 좋지 않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소상공인들 잘 됐으면 좋겠네요..
경주라는 특수성 때문에 관광객들이 찾으러 오는 곳 중에 필수 코스입니다.
안 그래도 뉴스에서 서울의 경리단길을 소개한 것을 보았습니다.
서울의 경리단길이 아무도 없는 곳이 다 되었더라구요..
경주의 황리단길은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이 항상 많은 곳 중에 하나가 경주의 황리단길인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 될 것 같구요..
서울의 경리단길같은 ~리단길, 출렁다리 등…. 지자체들이 경쟁하듯 예산을 너무 막 쓰는 것 같아 보기 안 좋은 것 같아요. 코로나 조심해야죠. 어디 나갔다가 감염되가지고 들어오면 가족 감염시키고 이웃 감염시키고, 동시에 민폐 등극….
요즘 뉴스 보면 한숨 밖에 더 나오지 않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관광객을 맞이 하려고 만든 곳인데 잘 가꾸어서 다시 오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