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어느 듯 봄이 오려나 봅니다.
날씨가 포근한 것 같아요.. 바람만 불지 않으면 봄이 성큼성큼 다가올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달에 한번 있는 문화재봉사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장소는 황룡사역사문화관입니다.
황룡사9층 목탑은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만큼 신라의 불교문화를 보여주는데요 아쉽게도 신라가 흔들리고 있을 때 몽고의 침입으로 불타 버리고 소실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6.25을 거치면서 황룡사터를 발견하면서 복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황룡사터 바로 옆에 황룡사역사문화관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 처음 갑니다.
가 보시면 우선 넓은 주차공간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넒어서 그런지 조용하고 쓰레기도 얼핏보기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but 이것은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주차장에 내려서 자연정화하기 시작을 했는데 담배꽁초가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담배꽁초..ㅜㅜ
그리고 각각 휴지 등이 보였습니다.
공중도덕의 아쉬움이 많이 남는 듯 하는 하루였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아무렇게 던져도 상관없겠지 이런 생각이 아직 우리나라 국민의식에 자리를 잡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 정화활동을 한 것 중에 제일 쓰레기를 많이 주운 것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오늘 나와서 자연정화 활동을 해 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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