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 벚꽃
지금 제가 사는 경주는 벚꽃으로 하얀 눈세상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시내권에 있는 대릉원 벚꽃은 지난 주부터 벚꽃이 만개여서 더욱 더 보기 좋아요.
경주 시내 중에서 대릉원 (천마총)은 도로폭도 좁고 또한 벚꽃이 만개인 요즘은 하늘 위로 도로 위를 덮고 있어서 더욱 더 보기 좋습니다.
비가 오지 않기를 바랬지만 역시 비에는 어쩔 수가 없는 듯 벌써 어제의 비로 이제는 조금씩 떨어지고 있네요.
4월 1일 토요일 오셨으면 정말 벚꽃 구경을 잘 했으리라 생각이 되어 지네요..
그래도 멋진 경주벚꽃을 못 보신 분 꼭 오세요..
그리고 너무 아쉬울 것 없습니다.
시내권은 일찍이 피나 경주의 대표 관광지 보문은 아직 벚꽃이 시내만큼은 덜 피어서..^^
이번 주가 보문은 절정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릉원에서 여행온 사람은 아줌마도 아저씨도 아닌 역시 연이, 대학생..^^
역시 젊다는 것이 좋구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모두 경주에 오셔서 오감만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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