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주시 서악동에 위치한 태종무열왕릉에 다녀 왔습니다.
날씨도 겨울다운 날씨답게 경주도 엄청 추워요.!!
저는 경주문화재사랑봉사단으로 올해부터 팀별로 문화재를 돌보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추운 데 공사가 한창 중이네요..
조심해서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빨리 공사가 끝났으면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거북이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그 위에 용 여섯마리가 왼쪽과 오른쪽 세마리씩 감싸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태종무열왕릉 비로서 국보 제2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후대에 고이고이 물려 주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3분정도 걸으면 경주태종무열왕릉의 무덤이 나타납니다.
신라시대의 왕의 무덤 중 어느 왕의 무덤인지 알 수가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보니 꽤 큰 무덤입니다.
옛날의 무덤의 크기는 왕의 권력을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그 당시의 권력을 조금이나마 느끼는 것 같습니다.
태종 무열왕(김춘추)에 대한 것은 사극 드라마에서도 많이 다루었고 보여준 우리에게는 잘 알려진 왕입니다.
무열왕의 재위기간에 신라는 율령(律令)과 관료체계를 정비하여 왕권의 전제화를 강화했으며, 백제를 멸망시켜 삼국통일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그의 사후에 직계자손으로 8대째 왕위가 계승되면서 120년 동안 정치의 안정에 기초한 황금기를 맞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종무열왕 [太宗武烈王] (두산백과)
그리고 KBS1 TV에 방송된 사극 대왕의 꿈 (2012.09.08.~2013.06.09)도 태종왕에 대한 사극인데요 이 당시의 김춘추 역에 최수종이 맡았네요.
경주에 오셨으면 서악동에 위치한 경주태종무열왕릉에도 꼭 보시고 관람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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