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큰 행사 중에 하나인 봉황대 뮤직스퀘어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수준높은 가수분과 경주시민 그리고 경주에 여행하러 오시는 분들이 모여서 함께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소찬휘네요..
소찬휘는 개인적으로 저도 좋아하는 가수라 꼭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어 갔습니다.
약 7시 정도 되어서 가니 벌써 앞에서 3줄정도는 자리가 없더라구요.
다음에는 더 일찍이 와야 되겠구나 생각을 합니다.
약 1시간이 흐르고 8시 드디어 소찬휘 등장을 했네요.
연예인이라서 그런지 몸매 관리는 너무 잘 한 듯 보였어요..^^
바로 앞에서 가수의 노래를 직접 들어 보기에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말이죠.
소찬휘는 본인의 노래 외의 타 가수의 노래도 불러 주었는데 너무나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몇곡 부르지도 않았는데 벌써 마지막 2곡이 남았다고 하네요. 많이 아쉬움이 남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앵콜송은 역시 Tears이었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곡이라서 이것을 했나 봅니다. 저의 18곡 중 한곡이기도 하네요.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매주 금요일마다 수준높은 가수분을 모시고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못 보셨다면 다음 주 금요일에는 꼭 오셔서 보세요.
후회는 절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혹, 비가 많이 오면 취소가 될 확률이 높으니 경주시청 공지사항을 보시고 오시는 센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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