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사랑봉사단-세계유네스코 등재 경주양동마을에 다녀오다.

오늘은 세게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어 있는 경주양동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경주에 살면서 이런 곳에 안가지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날씨가 어찌나 따뜻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계속 따뜻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 될텐데요 이런 날씨일수록 선그라스와 선크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는 경주시문화재사랑봉사단에서 매달 한번씩 문화재 봉사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 혼자가 아닙니다.
경주에는 경주를 사랑하고 이끼는 분들이 모여서 이런 아름다운 일을 많이 하고 있어요..
저의 팀 이름은 선덕팀이며 인원은 총 11명입니다.

사정에 따라 나오지 않으신 분들도 있으나 가급적 모두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동마을에 가기 전에 양동마을을 자세히 알려주는 전시관을 들렀어요..
눈과 마음이 쏙쏙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침 우리 선덕팀의 리더를 맡고 계시는 분이 작년까지 문화해설사라서 설명을 잘해 주셨습니다.

경주문화재사랑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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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양동마을로 향했습니다.

주양동마을을 잠시 소개를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양동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마을로, 월성 손 씨와 여강 이 씨에 의해 형성되었다. 국보, 보물, 민속자료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는데, 마을의 규모 및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 묻지 않은 향토성 등 볼거리가 많아 1993년 영국의 찰스황태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경주문화재사랑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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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31일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한국의 역사마을’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두 마을의 등재로 한국의 세계유산은 석굴암ㆍ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 창덕궁, 수원 화성(1997),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ㆍ화순ㆍ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 그리고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2007), 조선왕릉(2009)에 이어 통산 10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주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경주문화재사랑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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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이것만 봐도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이 아닌가요..??

주는 천년의 신라수도로 유명하며 부모님 세대는 신혼여행으로 아련한 추억이 나는 도시이며 요즘은 벚꽃도시로 더욱 더 잘 알려진 도시입니다.
조금 있으면 벚꽃이 활짝 피고 할텐데요 벚꽃만 보고 가시지 말고 우리가 고이고이 후대에게 물려 주어야 할 양동마을도 한번 관람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경주문화재사랑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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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houghts on “경주문화재사랑봉사단-세계유네스코 등재 경주양동마을에 다녀오다.”

    • 경주는 신라의 천년 수도인 만큼 우리가 보존해야 할 곳이 많은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양동마을이 하나에 속하구요..
      곧 있으면 벚꽃이 피고 합니다.. 벚꽃하면 경주입니다..ㅋㅋ
      한번 여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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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세계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어서 보존되고 있어요..
      경주에 살면서 여기는 처음 가 봤어요..ㅋㅋ
      모두들 경주라 하면 불국사,석굴암 등이 제일 생각이 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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