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구나

애플이 드디어 베일에 있던 애플워치(apple watch) 를 지난 3월 10일 공개 했습니다..

이것은 애플이 2010년 아이패드를 출시한 이후 새로운 종류의 첫 제품이며, 창업자인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이후 첫 출시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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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마트 워치를 내 놓은 삼성과 LG 와 경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역시 삼성 스마트폰과 LG 스마트폰 연동이 되는 것처럼 애플 아이폰과 연동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이폰 연동은 불행하게도 아이폰5부터 연동이 가능하구요..

몇년전부터 애플워치에 대한 다양한 루머와 함께 인터넷 기사가 올라왔는데요 역시 애플은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것이 이번 애플워치에도 반영이 된 듯 합니다..

속된 말로 디자인 하나는 뽀대납니다..^^

애플워치는 다양한 디자인과 거기에 또 가격부터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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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재질인 ‘애플워치 스포츠’는 시계 앞면 크기(38·42㎜)에 따라 각 349달러(약 39만원), 399달러(약 45만원)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 ‘애플워치’는 크기와 시계 띠 종류별로 각각 549~1099달러(약 62만~124만원)
18캐럿 금으로 도금된 ‘애플워치 에디션’의 최고가는 무려 1만7000달러(약 1900만원)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최고가의 애플워치는 누가 살 것인가도 궁금한데요 제 생각엔 아마 중국사람이 사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금으로 된 것이고 또한 중국을 의식하지 않고서야 이런 디자인과 가격을 내 놓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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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부터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9개 1차 출시국에서 예약주문을 받아 24일부터 판매를 하는데 역시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빠졌네요.

1차 출시국에 넣으면 애플이 아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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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가 기대를 너무 했나요..ㅜㅜ  애플워치의 기능을 살펴보면 그 동안 나온 스마트 워치와 별 다른 점이 없습니다..
스마트워치와 통화 및 건강 체크 이것은 벌써 다른 스마트 워치에서는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특징이 보이지 않네요…

다른 스마트 워치와 다른 점이 있다면 폭 넓은 재질 색상 그리고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여기에 다양한 가격도 함께 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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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격이 너무 높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또 다른 악재가 있으니 바로 충전 시간이 18시간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새로운 제품을 내 놓을 때에는 1세대 제품은 사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제품이 완전한 것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 제품을 기다려라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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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제가 애플워치를 사게 될 경우에는 이번에 나온 것은 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기대를 너무 한 것이 실망도 크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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