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10월입니다.
벌써 2018년도 석달밖에 남지를 않은 것 같습니다.
개천절을 맞이하여 경주문화재사랑봉사단 선덕팀은 불국사에서 자연정화를 하고 왔습니다.
원래는 9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하는 것이지만 행사가 있어 개천절을 택하였네요.
불국사는 대한민국 사람이면 모두 다 아는 세계를 대표하는 사찰 중에 사찰입니다.
옛날에는 부모님 시절에는 신혼여행의 아련한 향수와 수학여행의 1번지 또한 불국사였지요.
지금도 수학여행하면 빼 놓을수 없는 곳이 불국사입니다.
10시에 경주 실내체육관에 모여 인원체크를 마치고 자연정화를 할 장소 불국사로 향하였습니다.
도착을 하니 10시30분정도 되었습니다.
불국사는 주차장이 불국사 바로 앞에 있고 또한 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세워두면 약 7분정도 걸어야 불국사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저희는 공영주차장에 세워두고 여기에서 자연정화를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불국사로 올라가는 길이 깨끗했으나 가끔 버려진 쓰레기가 한 두개씩 보였습니다.
약 7분을 걸으니 불국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을 했네요.
이른 아침이지만 여기는 벌써 주차가 모두 다 되어 있었습니다.
불국사에 들어가기 전에 주차장을 보았습니다.
큰 쓰레기는 보이지 않았으나 담배꽁초가 유독 많이 보였습니다. 조금의 시민의식이 아쉬운 것 같았네요.
불국사 주차장을 뒤로 하고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때가 때인지라 많은 관광객들이 눈에 보였습니다.
대표적인 대웅전과 다보답, 석가탑을 보고 난 뒤에 전의 문화해설사로 활약을 하신 리더님 간략한 문화해설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문화재를 비롯하여 후대에게 고이고이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것 같습니다.
개천절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와 주셔서 자연정화를 해 주신 모든 회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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