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듯 2019년 1월 중반이 흐르고 있습니다.
요즘 일어나자 보시는 것이 무엇인지요.
저는 날씨부터 먼저 봅니다. 미세먼지..ㅜㅜ
작년까지만해도 그리 그냥 흘러버릴 듯한 말 이었는데 요즘은 이것이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특히 폐 질환자와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과 영유아에게는 매우 않 좋습니다.
수도권은 더욱 더 심할 것 같습니다.
여기는 남부지방이지만 날씨가 뿌연 안개도 아닌 것이 쾌쾌한 느낌이랄까요..
미세먼지 마스크..
요것도 하나 하고 싶지만 한번 사용만 하면 버려야 하는 단점이 있네요..
그래서 일반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탁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매번 사용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경제적으로 사야하는 것이 영 불편함이 있네요..
집에 들어와서는 당연히 씻어야 되겠죠..
그냥 손은 비누로 씻지 마시기 바랍니다. 핸드전용 워시가 따로 있으니까 이걸로 씻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샤워는 오전, 저녁 두번 정도 하시면 됩니다.
너무 자주해도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리고 집안의 공기는 어떻게 할까요 매번 미세먼지 때문에 닭처럼 창문을 닫아 놓을 수는 없는 법이구요..
하루종일 문을 닫아 놓으면 공기도 탁할 뿐만 아니라 공기 흐름도 좋지 않습니다.
아침에 약 10분정도 앞문과 뒷문을 열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미세먼지가 너무 나쁘면 안 하셔도 됩니다.
또 하나 집에 공기청정기 모두 사용하고 계시죠..
이 공기청정기도 아무데서나 사용하시면 안되는 거 알고 계시나요..??
공기청정기를 이럴때는 사용하지 마세요.
집안의 요리를 할때 잠시 꺼 두셔도 좋습니다.
즉, 기름이나 수분이 있는 음식을 가열하면 미세한 기름 알갱이와 수증기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공기청정기는 이를 미세먼지로 인식하고 강하게 작동하면서 빨아 들이게 됩니다.
이때 기름 알갱이와 공기청정기에 필터에 부착되면서 수명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또한 가습기와 진공청소기 같은 원리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미세먼지로부터 나 자신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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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쿠팡에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배송받았습니다. 3만원어치나 됩니다. 출퇴근 거리가 5분도 안되는 저는 이틀 정도 쓰지만 아이들은 하루에 하나씩 써야하죠. 인공눈물도 사야 합니다. 한팩에 1만원~1만2천원 가량 합니다. 가장 중요한 몸에 끼치는 해는 제쳐두고, 경제적인 면만 생각해도 손실이 큽니다.
입으로 들어간 미세, 초미세먼지는 배설이 되지만, 호흡기로 들어간 것은 온 몸을 떠돌며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은 그럼 마스크를 쓰고 입을 벌리고 다니면 되겠다고 웃습니다. 딱하죠.
저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냥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ㅋㅋ
안경을 써서 그런지 더욱 더 불편하네요..ㅜㅜ
우리가 이런데 밖에서 한창 뛰어 놀아야 할 어린이가 마스크를 쓰고 학교를 가는 것을 보면 좀 찡합니다.
요 며칠 전 뉴스를 보니 한국과 중국이 미세먼지에 대해 조사를 했나 봅니다.
그리고 나서 결과를 발표 하려고 했는데 중국에서 일반적으로 취소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오는 것을 널리에 알리는 격인데 중국측에서 하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