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제가 가입한 다음 카페 하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몇달전부터 공지에 회원정보 수정에 들어가셔서 연락처를 적으라는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서 며칠 뒤에 제가 댓글을 달아 놓았습니다..
댓글 내용은 연락처까지는 좀 심하다는 내용이었는데 그만 회원레벨이 강등이 되었네요..
물론 예상은 하고 있어서 그리 화는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카페에 있으신 회원분들은 거의 연락처를 적어 둔 상태..
속으로 이러면 안되는데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개인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시 되는 시대인데 연락처는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관리자만 볼 수 있다는 이런 생각.. 참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관리자만 이것을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이 관리자도 카페에 따라 여러명 둘 수가 있는 것 아니겠어요..
개인정보 동의서도 있으면 몰라도 그냥 통지형식으로 회원정보에서 연락처를 적으라니..ㅜㅜ
더 이상 이 카페에 있을 이유가 없어서 탈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카페 형식에 따라 다른데요 옛날 초,중,고등학교 동창생 카페 이런 곳은 서로 연락처를 알면 좋겠죠.. 그러나 아무도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그런 카페 그리고 혹, 카페에서 전체 회원들에게 연락처를 꼭 기입해야 된다는 그런 란이 있으면 되도록이면 가입을 안 하시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회원일지라도 모임을 가지고 가지는 사람한에서만 연락처를 알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아는 어느 카페의 조치는 개인정보에 대해 너무나 위험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